Category Archives: Kuss meines Lebens

张靓颖 – 有没有

张靓颖 《有没有》 Jane Zhang(Zhāng Liàngyǐng) 《yǒu méi yǒu》 장량잉 《있는 거니, 없는 거니?》 Translated into Korean by Sooji Shin. 手指在 左边右边 上滑下滑 前点后点 的忙碌 表情在 笑了又怒 怒了又忘 忘了又想 的重复 忽然说 NO 忘记了 忘记 要做什么 才知道 哦 原来你想的 并不是我 OH shǒu zhǐ zài zuǒ biān yòu biān shàng huá xià huá qián diǎn hòu diǎn de máng lù biǎo… Read More »

张靓颖 – 微笑以后

张靓颖 《微笑以后》 Jane Zhang(Zhāng Liàngyǐng) 《wéi xiào yǐ hòu》 장량잉 《미소이후》 Translated into Korean by Sooji Shin. 微笑以后 wéi xiào yǐ hòu 미소를 나누고 说好从此你我一起走 shuō hǎo cóng cǐ nǐ wǒ yī qǐ zǒu 우리의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었지. 却从朋友走成前男友 què cóng péng yǒu zǒu chéng qián nán yǒu 하지만 애인이었던 당신은 이제 헤어진 남자친구가 되어버렸네. 爱错了什么步骤 OH… Read More »

张靓颖 – 我是我的

张靓颖 《我是我的》 Jane Zhang(Zhāng Liàngyǐng) 《wǒ shì wǒ de》 장량잉 《난 내 거야》 Translated into Korean by Sooji Shin. 天 蓝得舒服 我忍不住 / 想飞到云朵上看书 tiān lán dé shū fú wǒ rěn bù zhù / xiǎng fēi dào yún duǒ shàng kàn shū 하늘이 무척이나 맑고 상쾌해 / 책 한 권 품에 안고 구름 위로 날아오르고 싶은 기분 风… Read More »

Christina’s World

크리스티나. 그는 멀리 떨어진 집을 향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의 시선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 그가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 비틀어진 몸과 앙상한 팔, 헝클어진 머리, 황량한 벌판. 지나치게 사실적이면서도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이 그림에서 나는 나를 보았고, 당신을 보았다. 익숙한 것들로 가득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공간. 손에 잡힐 듯이 가까워 보이지만 결코 닿을 수 없는… Read More »

비 내리는 소리

비 내리는 소리 손에 잡힐 듯한 소리 빗방울 다가오는 소리 빗줄기가 하늘에서 땅까지 이어져 있다면 장마철 빗줄기를 몇 웅큼 썰어다가 빗방울 옷을 지어야겠다 빗줄기가 씨실 날실이 되어 부끄러움을 감추고 치마 끝에는 동그란 빗방울이 반짝반짝 달리겠다 빗방울 옷을 입고 동네를 한 바퀴 돌면 무지개가 뜨겠지? 땀방울 모자 쓰고 있던 어머니 얼굴에 미소가 뜨겠지? 비 그치는 소리 빗방울 멀어지는 소리… Read More »

잔인한 달, 오 월

5월은 잔인한 달이다. 작년에도 그랬고, 그 전 해에도 그랬으며, 그 전에도, 어느 해에나 그랬다. 올해도 결국 벗어나지 못했다.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5월. 그 끝에 네가 있구나. ** * ** 2014년은 그러했다. 2015년을 잊었다. 2016년의 5월이 찾아왔다. 소금기 품은 바람, 이천십육 년의 오 월을 적셨다. 안녕, 이천십칠 년의 오 월. 안녕.